호주 시드니 교외서 또 흉기 난동..."경찰 포함 4명 부상" / YTN
호주 시드니 교외에서 지난 4월에 이어 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지시간 25일 오전 9시쯤 시드니 남쪽 교외의 한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일어난 차량 충돌 현장에서 "칼을 든 범인이 자해로 다친 채 도주하고 있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 경찰관 한 명과 부딪힌 자동차에 있던 여성 한 명도 자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난 4월에는 시드니 교외의 한 쇼핑센터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6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이후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는 관련 처벌 규정을 강화했고, 주 의회는 경찰이 영장 없이도 쇼핑센터나 대중교통 역 등에서 금속탐지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