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또 '흉기난동 신고' 시민 불안 커져 [와이숏츠] #shorts
경찰관들이 주변을 수색하고, 대로변에는 불안한 시민이 모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또 접수된 겁니다 4명 사상자가 난 '신림동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비슷한 신고가 접수된 터라 시민들의 불안감은 컸습니다 [인터뷰 : 김 태 준 / 목격자] "골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반대편에서 사람들이 막 뛰어오고 있었어요 최소한 5명 정도 뛰어오고 있었는데 그래서 뛰어오면서 저한테 저쪽에서 칼부림 났다고 그래서 저도 이제 듣자마자 친구들한테 도망가자고…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1시간 넘게 골목과 주변을 순찰하며 CCTV까지 확인했지만, 용의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소방 관계자 ] "공동 대응으로 나간 건데 저희는 특별한 것은 없었거든요 신고 내용에 대해서 경찰한테 한번 문의를 해보세요 " 결국, 경찰은 '오인 신고'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왓이숏츠] ▶ YTN dmb 유튜브 채널 구독 #와이숏츠 #whyshorts #숏폼이슈 #Yshorts #신림동칼부림 #오인신고 #시민불안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