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계속…충청·호남 많은 눈 / KBS 2022.12.23.

오늘 아침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추위가 이어지겠고, 충청과 호남, 제주도엔 20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부와 전북, 영남 지역엔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3.7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후에도 서울은 영하 9도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모레 영하 10도 등 한파가 계속되겠고, 다음 주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당분간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져 지금도 충청과 호남, 제주도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엔 5에서 20 제주 산지엔 최대 30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이 길게 이어지고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날씨 #한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