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 발송' 비난 안전처...이번에는 문자 실수 / YTN (Yes! Top News)
이른바 '문자 늑장 발송'으로 비난을 받았던 국민안전처가 이번에는 발생하지도 않은 지진 통보 문자를 방송사에 잘못 보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오후 1시 15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10km 지역에 규모 3 2 지진이 발생했으니 재난방송을 해달라는 문자를 방송사 측에 잘못 발송하는 일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이후 훈련 상황에 대비한 문자를 직원이 실수로 잘못 보낸 것이라고 정정했지만 일부 방송사들은 이미 자막으로 경주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지난 9월 경주 지진 당시 긴급재난 문자메시지 늑장 발송으로 비난이 일자 재난 문자 발송 시스템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기성[choiks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