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범행 자백 / YTN
■ 양지열, 변호사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신지호, 前 새누리당 의원 / 박상희, 심리상담 전문가 [앵커] 오늘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늘의 이슈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런 이슈 분석해 주시기 위해서 네 분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데요. 전 새누리당 의원이시죠, 신지호 박사님. 그리고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그리고 양지열 변호사, 박상희 심리상담 전문가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이게 어쨌든 용의자를 경찰이 밝혀냈습니다. 그런데 참 놀랍게도 만 9세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경에 발생한, 사실 캣맘, 고양이 혐오범죄, 분노충동조절장애범죄로 이렇게 해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죠. 이 사건이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건 상당수가 많은 국민들이나 시민들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가 걸어가다가 저런 돌에 맞아서, 또 내가 걸어가다가 돌이나 물건에 맞아서 저런 중상이나 사망사건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그런 잠재적 불안심리 내지는 트라우마 심리가 굉장히 확산이 됐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이 전국민의 관심을 모은 이 사건을 치밀하게 수사를 했는데 결국 104동의 5, 6라인이 아닌 3, 4라인에서 초등학생들이 옥상에 올라가는 것을 1층 CCTV하고 엘리베이터에서 확인을 하고 결국은 그시간에 옥상까지 올라갔었던 점이 일치한다. 이런 점을 어젯밤 9시경에 확인을 하고 그다음에 동행을 해서 아침까지 부모 입회하에 조사를 했는데 결국 돌을 던진 학생이 자백을 해서 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게 된, 그런 사안입니다. [앵커] 그런데 이 학생들의 주장은 낙하실험을 했다, 지금 이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낙하실험이라고 하는 것은 이 물건을 던졌을 때 어느 정도 시간에, 중력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시간 후에 물건이 떨어지는지 서로 확인하는 차원에서 옥상에서 돌을 던졌는데 이게 포물선을 그리고 떨어진 돌에 49세된 주부가 사망을 한, 29세 된 박 모 씨가 중상을 입은 그런 사건인데 정말 양쪽다 안타까운 그런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또 중요한 부분은 과연 이 어린이들이 밑에 사람이 있었는지 잘 못 봤을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데 그런 부분도 사실 경찰이 밝혀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인터뷰]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학생들...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