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했다"…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 자백 / YTN

"내가 했다"…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 자백 / YTN

[앵커] 용인 '캣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주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평정 기자! 용의자가 초등학생이라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경찰이 이른바 캣맘 사망 사건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사건 현장 옆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의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우선 초등학생은 자신이 그랬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찰이 이른바 캣맘 사망 사건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사건 현장 옆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의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우선 이 학생이 자신이 그랬다고 자백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자수를 했다면 경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 들어가는 등 수사망을 좁혀오는 것에 압박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할 단서를 찾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벽돌 감정 결과 용의자의 DNA가 없었고 정확한 제보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벽돌 궤적을 분석하는 등 벽돌이 날아온 곳을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사건 마무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지만 초등학생의 신병이 경찰에 확보되면서 수사에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오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평정[[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