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왕궁터 '경주 월성' 초대형 건물터 확인
신라 왕궁터 '경주 월성' 초대형 건물터 확인 신라 왕궁이었던 경주 월성에서 초대형 건물터가 확인됐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조사 결과, 기단과 초석, 적심 등을 갖춘 건물지 여섯개 동과 담장 12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길이 28미터, 폭 7 1미터의 초대형 건물지가 확인됐으며,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 시대에 걸친 토기와 기와류 등 유물도 다량 출토됐습니다 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일 문화재위원회에 정밀발굴조사 전환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