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 '김희선' 씨가 와병중인 어머니에게 보내는 눈물의 사모곡... [러브인 아시아] KBS 070120 방송

베트남 출신 '김희선' 씨가 와병중인 어머니에게 보내는 눈물의 사모곡... [러브인 아시아] KBS 070120 방송

- 농촌 시(詩)총각, 베트남 여인과 결혼하다! 한 편의 시와 같은 조인선♡김희선 부부의 낭만적인 사랑이야기 "결혼"이라는 한 배를 탄 그들의 아름다운 항해! 50마리의 소를 키우며 시를 짓는 시인 조인선 씨 1997년에 등단한 그는 지금까지 5권의 시집을 펴낼 만큼 시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데 그의 가장 열렬한 팬은 다름 아닌 베트남에서 온 아내 김희선 씨! 하지만 아직 서툰 한국어 때문에 남편의 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그녀는 안타깝기만 하다 이에 희선 씨는 요즘 한국어 공부에 푹 빠져있는데~!! - 그녀가 지니고 있는 아픔 한 조각 눈물로 주고받는 모녀의 절절한 영상편지~ 병상에 계신 어머니에게 보내는 눈물의 사모곡 집안의 막내임에도 중풍으로 몸져누운 부모님을 수발했던 효녀 김희선 씨 때문에 그녀는 대학 진학의 꿈도 포기 한 채 일찍이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고, 부모님 보살피느라 결혼은 뒷전이었다 하지만 생전에 막내딸이 가정을 이루는 것을 보고 싶어 했던 아버지! 희선 씨는 아버지의 바람을 따르고자 마침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15년 째 병상을 지키고 있는 희선 씨의 친정어머니 그녀는 한국에서 온 막내 딸 소식에 오열하는데 #러브인아시아 #베트남 #vietnam #친정엄마 #다문화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