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머리에 두르고 살금살금'…40대 절도범 덜미
'앞치마 머리에 두르고 살금살금'…40대 절도범 덜미 대전 서부경찰서는 밤에 수시로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3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4일 새벽 대전 서구의 커피전문점에 몰래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 10여만원을 털어 달아나는 등 모두 85차례에 걸쳐 1,4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범행을 하며 얼굴을 가리려고 정수리에서부터 앞치마를 덮은 채 가게 안을 들어오고 나가는 장면이 내부 CCTV에 고스란히 찍히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