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소주에 독극물?" 경찰 조사나서
"길에서 주운 소주에 독극물?" 경찰 조사나서 제주에서 강알칼리성 액체가 담긴 소주를 마신 부자가 병원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70대 아버지와 30대 아들이 마신 소주 속에 강알칼리성 액체를 확인하고 이들에게 소주를 건넨 지인 정 모 씨를 대상으로 경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폐지수집일을 하는 정 씨는 조천읍 함덕리 길거리에서 소주를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