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염원 위한 첫 걸음..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노리는 이유 / OBS 뉴스O

【앵커】 인천시교육청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마이스터고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은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025년 반도체 전문인력 거점학교로 전환을 앞둔 인천정보과학고입니다 반도체고에 이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학교는 반도체 융합센터를 신설해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류학점제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이스터고에 선정될 경우 50억 원의 국비 지원이 이뤄지고 전국 단위에서 인재 선발이 가능해집니다 [장정호 / 인천정보과학고 교감: 반도체고등학로 가기 위한 전자 학과에서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타 시도에 비해서 많은 선생님들이 경험도 있고요 ] 인천시교육청은 민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해 마이교스터고로 지정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에 지원한 학교는 인천과 서울, 경기 등 6개 지역 학교 개설 학과와 학생 수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인천이 우위에 있습니다 [조명곤 /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팀 장학관: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라든지 기업체 관계자, 학계 관계자들과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위를 만들어서… ] 국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 인천시도 마이스터고 지정 여부에 관심이 높습니다 마이스터고가 전문인력 확보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인재를 길러내고, 이들이 현장에 투입돼서 바로 반도체 산업을 이뤄나가는 그런 인재로서,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측면도 바로 인천의 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된다면 인천이 염원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OBS뉴스 유은총입니다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 #반도체 #마이스터고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