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뉴스]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업무협약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40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지난 3월 8일 SK하이닉스와, 같은 달 14일에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3일에는 램리서치 코리아, ㈜서플러스글로벌 등 37개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들과도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며 견고한 협력체계를 다졌습니다 ｢이상인용인특례시장｣ 협약식이 우리 용인의 젊은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하나의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온라인 교육 과정, 학생들의 교육 실습 등을 지원하고, 반도체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을 우선 채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5일 경기도교육청, 강남대, 용인상공회의소 등 산·관·학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민관협의체’를 발족해 반도체마이스터고가 교육부로부터 반도체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뜻을 모았습니다 용인특례시는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며, 시스템제어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를 개설하고, 학생 약 200여명 규모의 학교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