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천사' 23년째 선행..누적 8억 8천여 만 원 | 전주MBC 221227 방송
강동엽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나눔을 펼쳤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1시쯤 얼굴 없는 천사가 노송동 주민센터로 전화를 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종이상자를 놓고 갔습니다 종이상자에는 5만 원권 지폐와 돼지저금통 등 7천 6백여만 원의 성금이 있었으며, 대학 등록금이 없어 꿈을 접어야 하는 학생들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는 글도 담겨 있었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2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된 기부금은 8억 8천여 만 원입니다 #얼굴없는천사 #나눔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