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집 짓고 22년 동안 꽃과 나무 심다 보니 탄생한 믿을 수 없는 7,500평 규모의 인생 정원!┃제주도 엄마가 혼자서 22년 정원을 가꾼 놀라운 결과┃한국기행┃#골라듄다큐

혼자서 집 짓고 22년 동안 꽃과 나무 심다 보니 탄생한 믿을 수 없는 7,500평 규모의 인생 정원!┃제주도 엄마가 혼자서 22년 정원을 가꾼 놀라운 결과┃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2년 10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맨도롱 또똣, 제주도 5부 느영 나영 두리둥실>의 일부입니다 한라산을 뒷동산으로 품은 곳에 예쁜 집을 짓고 7,500평에 달하는 널따란 정원에 갖가지 꽃과 나무와 풀을 심고 기르며 살아가고 있는 김주덕 씨와 딸 이빈 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를 달래고자 시작한 정원 가꾸기가 어느덧 22년째, 이 넓은 정원을 혼자 관리하면서도 힘든 줄을 모르며 일할 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그녀만의 삶을 대하는 태도 덕분이라는데 다른 정원이었다면 뽑아버렸을 이름 모를 풀이나 잡목들도 살아보겠다는 노력이 기특해서 다 거두어 키우고 있다는 주덕 씨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심심할 틈 없이 찾아오는 철새들과 희귀한 나비, 새들로 가득한 이곳은 모녀에게 하루하루 풍성한 나날을 선물해 준다 정원 구석구석에 있는 텃밭에서 나는 식물로 음식 재료의 대부분을 해결한다는 모녀가 가장 좋아하는 외출은 간단하지만 맛깔나게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떠나는 계곡 트레킹 제주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장소이자 '제주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이곳에서 돌 위에 누워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모녀만이 아는 오름에서 선명하게 눈이 부신 노을을 감상하며 마무리하는 하루 자연이 제공해주는 것만으로 자급자족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풍족하고 안온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모녀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맨도롱 또똣, 제주도 5부 느영 나영 두리둥실 ✔ 방송 일자 :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