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 이하 소상공인 천만 원 직접 대출 오늘부터 시작 / YTN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천만 원을 빌릴 수 있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대상은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 가운데 연체나 세금 미납이 없는 사람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5일 안에 천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SNS를 통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정말 급한 분들을 위한 대책이라면서, 신용등급이 좋은 소상공인은 다음 달 시작되는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은행을 통한 간접대출만 해오던 소상공인센터가 처음 직접 대출을 하는 것이라면서 제도 정착에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