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때 듣는 좋은 글|원미동 시인|양귀자|여운을 주는 문학 작품|오디오북

잠잘때 듣는 좋은 글|원미동 시인|양귀자|여운을 주는 문학 작품|오디오북

경옥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주변 세계를 관찰하고 동네 어른들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예리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네 사람들에게 '약간 돌았다'고 평가 받는 몽달씨와 경옥이는 특별한 우정을 나눕니다 어느 날 몽달씨가 깡패들에게 봉변을 당합니다 경옥이는 그 광경을 바라만 보는 어른들이 야속합니다 어떻게든 자기가 몽당씨를 구해야 겠습니다 『원미동 시인』은 일곱 살(실제로는 여덟 혹은 아홉 살) 소녀 화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1980년대 도시 변두리의 삶과 인간 군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양귀자: 여러 작품 중 특히 원미동 사람들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굉장히 유명한 현대소설 작품 중 하나다 1990년대에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였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별로 없다 1999년 전주에 위치한 유명 서점인 홍지서림이 존폐의 위기에 처하자 본인이 인수하여 쭉 운영하고 있다 한때 홍대거리에서 '어머니가 차려주는 식탁' 이라는 이름의 한정식집을 하고 있었다 2023년 현재는 폐업한 상태이며, 이 자리에는 카페가 들어섰다 실제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에 살았으나, 소설 원미동 사람들이 대박을 치자 인세로 벌어들인 돈을 가지고 서울로 이사를 갔다 현재 사는 곳은 종로구 평창동 이 때문에 원미동 주민들은 양귀자 작가를 꽤 부정적으로 본다고 한다 실제 존재하는 동네 이름을 사용해 이 동네 사람들을 굉장히 속물적으로 묘사한데다가, 작가가 자기들 동네 팔아서 인세를 벌고 서울의 부촌으로 이사를 가서 그렇다고 한다 한계령 작품이 2019 수능특강 문학 교재에 수록되었으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에 출제되었다 또한 원미동 시인 작품이 2024 수능특강 문학 교재에 수록되었으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에 출제되었다 2025 수능특강에도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 작품이 수록되었다 (정보: 나무위키) - 다시 시작하는 아침 발행일 : 2007년 6월 - [다시 시작하는 아침] 수록, 원미동 시인 - 출판 : 푸르메 --- 품절본 - 본 영상은 디지털밀레니엄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사용기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