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메인보드 고르기 # 1 [다나와M 메인보드편]
▼▽구독하기▼▽ 메인보드를 구입하기 위해선 자신이 구매, 혹은 보유한 CPU의 제조사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CPU는 크게 인텔과 AMD로 나뉘는데요 그에 따라 CPU를 장착하는 소켓이 달라져 해당 메인보드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먼저 인텔 CPU는 소켓 1151v2, 1150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8세대, 9세대 코어 시리즈는 대부분 소켓 1151v2, 7세대는 1151로 구분됩니다 최상위 라인업인 코어 i9 시리즈는 소켓 2066을 사용합니다 AMD는 인텔에 비해 소켓이 단순한 편입니다 최근 유통되는 제품의 대부분은 소켓 AM4를 사용하며, 최상위 라인업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계열은 TR4 소켓을 사용합니다 이처럼 자신이 구매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CPU의 소켓 종류를 파악해 메인보드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는 메인보드 구매의 가장 처음이자 기본적인 선택 사항입니다 소켓을 선택했다면, 이제 메인보드의 칩셋을 선택할 차례입니다 칩셋도 역시 제조사마다 라인업이 다른데요 복잡해 보이지만, 칩셋 이름의 구조를 파악하면 선택하기 수월해집니다 칩셋 이름의 가장 첫 글자는 칩셋의 라인업을 의미합니다 인텔의 경우 Z가 고급형, B, H는 중, 보급형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최고급 익스트림 라인업에는 X가 붙습니다 AMD는 X가 제일 상위 클래스, 중급형은 B, 보급형은 A로 시작됩니다 단계별로 가격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예산이나 용도에 맞게 라인업을 선택하면 되겠죠? 두번째 숫자는 칩셋의 시리즈를 의미합니다 가령 Z390은 인텔 칩셋 중 고급형에 속하는 Z 라인업에 300 시리즈 제품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메인보드에 내장된 기능이 많아지거나 부가기능이 다양해지니 메인보드 구입시 꼼꼼히 체크해봐야 합니다 다음은 메인보드의 폼펙터 선택입니다 폼텍터란 메인보드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운데요 여기에는 전원, 케이스 내부의 메인보드 위치, 공기의 흐름, 메인보드 외부 커넥터를 위한 I/O 플레이트 크기 등 사소한 것까지 모두 정의 되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폼펙터는 ATX입니다 ATX 폼펙터는 표준-ATX, 마이크로 ATX, 미니-ATX, 그리고 플렉스 ATX가 있는데, 이중 미니와 플렉스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ATX가 일반적인 폼펙터라면 산업용으로 개발된 ITX도 존재합니다 현재는 초소형 PC를 조립할 때 미니-ITX가 사용되기 때문에 대중화가 많이 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각 폼펙터는 보시는 표와 같이 각자 크기가 다르므로 자신이 구매하려고 하거나 보유중인 케이스 크기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또한, 크기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의 종류, 개수가 달라지니 메인보드 구입시 필히 선택해야하는 옵션이기도 합니다 Presented by 다나와 D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