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이렇게 떨어지는 거야?" 회사는 잘 돼도 주가는 떨어지는 '주식 불변의 법칙' 3분 정리!
#주식 #수급 #코스톨라니 분명히 실적도 잘 나오고 앞으로 성장성도 좋다는데, 주가가 한 번 꺾이더니 계속 흐르고 있는 상황 장기투자하면 된다는데 다른 주식 올라가는 거 보면 괜히 나만 손해보는 것 같고 기분이 안 좋죠 실적도 좋고 전망도 좋은데 왜 주가는 떨어지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의 욕심 때문입니다 물론 기업이나 산업의 실적과 전망은 주가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쉽게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람들의 ‘욕심’따라 수급이 변화한다는 사실입니다 주가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받지만, 그 기업의 실적과 미래의 성장성에 반응하는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모르면 돈을 벌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주식시장의 분위기와 주가에는 대체로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이 패턴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그림이 있죠 바로 투자의 대가 ‘코스톨라니’의 달걀모델인데요 깊게 들어가면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코스톨라니는 주가의 흐름을 달걀에 비유했습니다 코스톨라니는 달걀의 구간을 6단계로 나누었는데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1번 구간은 주가가 바닥을 찍고 아주 조금씩 올라오는 구간입니다 이때는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거래량도 낮고 주주의 숫자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 기업의 실적이 호전되거나 좋은 이슈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고, 그러면서 거래량과 주주의 숫자도 늘어나기 시작하는데요 3번 구간에 들어오면 주가가 많이 올라가면서 분위기가 매우 뜨거워집니다 각종 리포트의 목표주가가 올라가고 긍정적인 기사가 많이 나오면서 해당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대해 시장의 기대치가 극도로 상승하는 시기가 바로 이 때입니다 이 때는 관심이 많은 만큼 매매도 빈번하게 많아지고 주주들의 수도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끝없이 오르는 주식은 없죠 주가가 상승하면서 실적과 주가에 대한 기대치는 함께 올라가게 되고, 그 기대가 너무 높아져 현실이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주가는 고점을 형성하고 조금씩 흘러내리게 됩니다 한없이 높았던 기대가 낮아지면서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 조정 리포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보다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분위기는 악화됩니다 그렇게 5번으로 가면서 주식을 파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6번 구간에 들어서면 종목은 차갑게 식어버립니다 그렇게 팔 사람들은 다 팔아버리고 끝까지 버티는 사람들만 남으면, 더이상 팔 사람이 없게 되면서 바닥이 형성되고, 그 이후 다시 1번 구간으로 진입하면서 계속 순환하게 되는 것이죠 정리하자면 1번에서 3번으로 가면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주가가 올라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합니다 그러다 과도한 기대치로 인해 고점이 형성되고, 그 기대치가 꺾이면서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해당 종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팔 사람들이 다 팔아버리고 나면 바닥이 다져지게 되고, 이러한 과정은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그렇다면 이 반복되는 사이클 속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어디서 사서 어디서 파는 것일까요? 성공적인 재테크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기대와 수요가 없을 때 싸게 사서 사람들의 수요가 많아져서 비싸졌을 때 파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바닥을 확인한 후인 1번에서 사서 고점을 확인한 다음인 4번에서 파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톨라니 이 달걀모델, 잘 생각해보시고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 ✔ 즉흥필굳 by SellBuyMusic 🎧 Download / Str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