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모임 6명·영업 9시’…방역 체계 전환 / KBS  2022.01.14.

[심층인터뷰] ‘모임 6명·영업 9시’…방역 체계 전환 / KBS 2022.01.14.

그럼 여기서,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 상황과 달라진 방역체계의 궁금증, 풀어봅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이 거리두기 방침을 논의할 때 격론이 오갔다고 들었습니다 3주 간 사적모임 6명, 영업제한 9시, 어느 정도 절충점을 찾은 겁니까? 영업시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두 가지 방침 중에서 사적모임만 완화한 이유는 뭡니까? [앵커] 거리두기와 함께, 코로나 방역의 한 핵심축으로 꼽히는 건 방역패스입니다 그런데 앞서도 보셨지만, 법원이 일부 방역패스 조치에 효력정지를 내렸죠 이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앵커] 서울 지역에 한정된 효력정지이기도 하고, 또 방역패스와 관련한 소송들이 남아있는 만큼 혼란이 더 커지지는 않을까 우려스러운데요? [앵커] 그런가하면 오늘 정부는 새로운 의료 대응 방침도 내놨습니다 2월 말 최대 3만 명 확진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차원일 텐데요 정말로 3만 명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까? [앵커] 눈에 띄는 방침 중에 하나는, 하루 확진자가 7천 명이 넘어설 때 동네 의원에서도 코로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거죠 동네 의원이 참여하면 의료체계의 부담을 좀 줄일 수 있습니까? 현재 동네 의원에서 코로나 환자를 볼 준비는 되어 있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이후 두 달 안에 코로나 유행이 안정화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교수님께선 어떻게 보십니까?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