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한국 노래 들은 북한 10대, 10년형 선고 (KBS 22.10.25)

[창+] 한국 노래 들은 북한 10대, 10년형 선고 (KBS 22.10.25)

(시사기획 창 "그는 왜 권총을 들고 탈북했나" 중에서) 건물 입구에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군중들이 몰려와 있습니다 내부에도 2층까지 군중이 몰려 와 있습니다 보안원, 즉 경찰들이 머리를 숙인 피의자 10여 명을 데리고 와 군중들을 향해 줄지어 서게 합니다 “보안원들이 나와서 이 사람의 범죄는 이렇기 때문에 법에 따라 체포한다 그건 ‘공개투쟁’이라는 건데 주민들을 굉장히 넓은 운동장 같은데 모아놓고 각성시키는 “ 지역 주민들이 모인 공개적 자리에서 한 20대 여성의 범죄 혐의가 낭독됩니다 “000 여자 25살/ 수차례에 걸쳐 음탕한 방법으로 부당한 성적 관계를 가지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 범죄를 감행하였다 “ 항변의 기회조차 없이 피의자들의 인권은 유린됩니다 이씨는 한국 음악을 듣다가 재판을 받은 한 10대의 이야기도 해줬습니다 “2018년 5월쯤 됐는데 18살 짜리인데 한국 노래 400곡 컴퓨터에 갖고 있었거든요 그걸로 잡혀 들어왔는데 그애가 10년형을 받았어요 그 정도면 7년, 8년 그렇게 받는데 10년은 불순녹화물 (한국 음악, 영화 등) 최고 형이거든요 " 방송일시: KBS 1TV 2022 10 25 밤 10시 취재기자: 김동진 촬영기자: 왕인흡 자료조사: 이란희 조연출: 이정윤/ 진의선 풀영상 #북한권총 #탈북민 #68권총 #북한간수 #북한인권 #토대 #북한흙수저 #죄수 #대북송금 #북한여성 #북중국경 #탈북브로커 #어선탈북 #한국노래 #공개재판 시사기획 창 '그는 왜 권총을 들고 탈북했나' 전체 보기 →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