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장난감 권총으로 범행 / YTN
■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최진녕, 변호사 [앵커] 서울 서초구의 새마을금고에 침입해서 빼앗아 달아났던 용의자가 어제 붙잡혔습니다 인질극 때 사용했던 총은 자신의 아들에게 선물했던 장난감 권총이었죠 관련내용 살펴보겠습니다 평일 대낮이었습니다 12시 조금 지난 시간에 잠원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침입해서 현금을 빼앗아서 도주해서 충격을 줬었는데 벌건 대낮에 일어난 일이나서 오토바이를 타고 혼자서 달아나서 금방 잡힐 것 같은데 장기화되는 것 같더니 어제 잡혔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경찰이 정말 큰 일을 해 냈다고 칭찬해 주고 싶은데요 보도에 따르면 동기가 참 너무 가슴 아프기도 했었습니다 생활비 등으로 해서 진 빚이 5000만원 있었는데 아무리 일을 해서 갚으려고 해도 불가능했다라고 하면서 그와 같은 빚을 갚기 위해서 했다고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피의자 같은 경우에는 4년 전에 이 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했던 것이 기억이 나서 현장에 4일 전에 한번 가서 주변을 돌아봤더니 한번 해도 되겠다 싶어서 했다고 하는데 이게 강남에서 백주대낮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에 대해서 사실 자체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앵커] 이 사건 처음 나왔을 때 CCTV를 보고 여러 각도에서 찍힌 화면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CCTV가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던데요 [인터뷰] 미궁에 빠질 수밖에 없었고 특히 타고 왔던 오토바이 번호판도 테이프로 감아서 누가 누군지, 특히 머리에 헬맷까지 써서 특정이 어려웠었는데 그 경로 같은 것들을 경찰서에서 15명 정도의 경찰을 더 투입을 해서 CCTV를 면밀하게 추적을 한 결과 그 사람을 체포할 수 있었는데요 나름대로 그런 의미에서는 경찰도 경찰이지만 CCTV가 상당히 큰몫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권총이 장난감총 같은 경우라도 형량에는 관계가 없다면서요? [인터뷰] 본인은 특정한 상황에서 사람이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서 그와 같이 했다고 하는데 일단 권총이 본인은 장난감총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다른 것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결국 이것이 실제로 장난감총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위협을 느끼는 사람 입장에서는 실제 총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