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생 유치도 좋지만.. '장삿속' | 김주하의 4월 3일 '이 한 장의 사진'

학원생 유치도 좋지만.. '장삿속' | 김주하의 4월 3일 '이 한 장의 사진'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의 유명 입시 학원에 내걸린 홍보포스터입니다 영화 '1987'의 실제 인물인 고 박종철, 이한열 두 열사가 모두 자기네 학원 출신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 열사를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이런 홍보물을 만들었다는데, 사실 이 학원은, 지난해 입시설명회 때는 문재인 대통령이 자기네 학원 수석 입학생이라고 소개했었습니다 학원생 유치도 좋지만 장삿속이라는 지적이 나올 만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