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FM 93.7MHz 5분정보 3회

한밭FM 93.7MHz 5분정보 3회

대전시, 현대아울렛 화재관련 입점업체 무이자 특례보증 시행 물적피해 2억 원 이내, 영업손실 5천만 원 이내... 1년간 무이자, 보증료 무료- 대전시, 2022 학교 밖 청소년 연합 꿈드림 축제 개최 전기자동차 지원규모 확대... 672대 170억 원 추가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승합) 지원대상 추가 - 우암 송시열 관련 자료 다량 발견... 조사 완료 강원도 동해시에서 대전시 유형문화재 송자대전판 간행과정 자료 99점 발견 1. 오늘 소식 전해드립니다. ㅇ 대전시는 18일 현대아울렛 화재로 피해를 본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물적피해 업체 2억 원 이내, 영업손실 업체 5천만 원 이내이며, 1년간 무이자로 시행됩니다. ㅇ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이나 농협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또는 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2. ㅇ 대전시는 18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 꿈드림 축제’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ㅇ 연합 꿈드림 축제는 대전시 ․ 서구 ․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하여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1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ㅇ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밴드 공연, 전시 활동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또한 모범청소년 표창 등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 등으로 고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ㅇ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특화사업으로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자세한 지원사항은 대전시 꿈드림, 서구 꿈드림, 유성구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3. ㅇ 대전시는 2022년 추경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170억 4,1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당초 계획 물량보다 672대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ㅇ 추가 지원사업의 경우 그동안 일반, 법인·기관, 취약계층 등 우선 배정되었던 물량을 통합하여 추진하게 되며, 어린이 통학차량(승합)도 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ㅇ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대한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하여 국고 및 시 보조금을 차종별 차등 지원합니다. ㅇ 전기택시는 추가보조금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되며 새롭게 지원대상에 포함된 어린이 통학차량(승합)은 국비 500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ㅇ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ㅇ 다만, 2년 이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등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ㅇ 신청기간은 12월 9월까지이며,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ㆍ등록순으로 결정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도 있습니다. ㅇ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4. ㅇ 대전시는 송자대전판(시유형문화재)의 제작과정이 담긴 다량의 일제강점기 문서를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견, 소장처인 동해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문화재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ㅇ 송자대전판은 조선 정조 1789년 제작되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소실(燒失)되었습니다. 현재 대전시 문화재로 지정된 송자대전판은 이를 다시 판각한 것으로 대전 남간사에서 제작했다고 하여 ‘남간사본(南澗社本)’으로 불려오고 있습니다. ㅇ 이번에 발견된 문서들은 이 남간사본의 제작과 관련한 통고문(通告文), 간찰, 입회원서, 망기 등으로 총 수량은 99점입니다. ㅇ 실제 이번에 발견된 자료는 송자대전의 중간 과정을 기록한 유일한 사료로 당시 송자대전이 한 곳에서 판각된 게 아니라 영남의 함양과 대구, 호남의 나주와 무주 등 최소 4곳 이상에 판각소를 두고 진행되었다는 사실 등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ㅇ 이번 자료의 발견으로 대전 ‧ 충남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인물인 우암 송시열과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일제강점기 지역 유림에 관한 연구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지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한밭FM 5분정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밭fm #한밭에프엠 #대전 #대전광역시 #한밭fm5분정보 #5분정보 #5분 #정보 #라디오 #라디오방송 #방송국 #방송 #공동체라디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