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권 질문에 "유종의 미 도와달라"
반기문, 대권 질문에 "유종의 미 도와달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통령선거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유엔 사무총장직을 충실히 수행하게 해 달라면서 직접적인 대답을 피했습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한국 특파원들을 만나 '내년에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그는 "임기가 아직 7개월 남아 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임기 종료 이후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