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품귀 현상에 영업사원 사칭 SNS 사기 등장 / YTN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이를 노린 사기행각도 등장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대한약품공업 영업 사원을 사칭한 인물이 SNS로 약사들에게 접근해 타이레놀을 공급하는 대가로 현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인물은 타이레놀을 신속하게 공급해주겠다며 선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일부 약사들에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대한약품공업 측은 현재 타이레놀 판매 영업을 하고 있지 않다며 해당 인물 또한 자사 직원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을 정식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민 [tm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