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양자 입양 제도' 때문에 상처받는 아이들 / YTN
재혼 가정 아이들도 새 아버지의 성을 따라갈 수 있는 '친양자 입양 제도'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 제도가 오히려 상처를 더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재혼 가정의 이혼이 많아지면서, 새 아빠에게 파양당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재혼으로 맺어진 부모와 자식 관계를 이혼 후에도 강요하는 것이 옳지 않다며, 허술한 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의 반응, 함께 보시죠 '이런 제도 자체가 문제 아예 DNA까지 바꿔주지?' '네덜란드처럼 어머니 성 따르라고 하지 ' '밥 먹듯 이혼하는 부모들이 문제지 ' '미혼 남녀가 만나도 맞춰가기 힘든데 아이 딸린 남녀는 더 힘들지 않을까?' '결혼과 이혼, 재혼은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걸 기억하시길 ' '혈통이 뒤죽박죽되어 가는 세상 나중에는 친남매끼리 결혼할 듯 '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또 다시 아픔을 준다면 아이들의 심정이 어떨까요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조금 더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