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윤석열 망언' 결국 역풍 맞았다! "급속도로 번지는 '무정부상태'.. 대통령 자택 지시 논란 확산" - 신평 '누추한 곳' 망언.. 대통령실 심각한 홍보 논란
#또터진윤석열망언논란 #무능한윤석열오세훈국민의힘 #신평누추한곳망언 #대통령실심각한홍보논란 ▣ 황희두 멤버십 후원 : 영상 설명 : 또 터진 윤석열 대통령 망언 논란, 급속도로 번지는 '무정부상태', 대통령 자택 지시 논란 확산, 신평 누추한 곳 망언, 대통령실 심각한 홍보 논란 등을 요약해봤습니다 시사저널 - 기록적 폭우에 한국이 잠긴 날 尹대통령의 '노란 점퍼'는 안 보였다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대한민국 곳곳이 물에 잠겼다 당분간 비구름이 한반도 상공에 계속해서 머물 예정이라, 향후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각에선 컨트롤타워였어야 할 국가위기관리센터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될 때 대통령은 '노란 점퍼'를 입고 긴급상황점검회의를 나서는 게 관례인데,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새벽 자택에서 폭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지시를 내렸다 당초 전날 밤 피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자택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변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이동에 차질을 빚어 단념했다는 후문이다 윤 대통령은 헬기 이동을 고려했지만 지역주민에 피해를 끼칠 수 있어 자택에 머물렀다고 한다 대신 그 시각 윤 대통령은 SNS에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비상 대응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침수로 귀가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빠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며 "침수피해에 따른 대중교통시설 복구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고도 했다 "기록적 폭우 피해…컨트롤타워 어디 있었나" 대통령실 설명을 종합하면, 컨트롤타워였어야 할 대통령도 자택에서 이동하지 못할 만큼 폭우 피해가 심각했다는 의미다 통상 심각한 폭우 피해가 예상될 때 전임 대통령들은 청와대에 설치된 국가위기관리센터로 출근해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진행하며 비상대응을 주문해왔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경우 폭우 피해가 집중됐던 전날 밤 동안 언론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하루 지난 이날 오전에서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정상황실에 방문했다 이 때문에 잠잠해졌던 '청와대 이전' 비판이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집권 초반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이유 중 '집무실 이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내각 구성이 완료되고 대통령실 체제가 안정화하면서 청와대 이전에 따른 비판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이번 폭우 피해를 계기로 여론은 들썩일 태세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선 "대통령도 집에 갇혔다" "왜 청와대를 옮겼나" "하늘도 안 도와주는 정부"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야권에서도 "컨트롤타워는 어디에 있었나"라고 비판을 제기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런 긴급 상황을 우려해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 집무실이 가깝게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던 것"이라며 "대통령이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진두지휘했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인적쇄신'으로 지지율 반등 꾀했는데…폭우 피해에 또 떨어질까 윤 대통령으로선 폭우 피해로 인한 민심 악화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대규모 재해는 정부여당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쳐왔기 때문이다 이날에도 300mm 상당의 많은 비가 수도권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안정적인 대응 능력을 보이지 못할 경우 민심이 요동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임 100일도 전에 20%대 지지율을 받아든 윤 대통령으로선 다시 한 번 비상등을 마주하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지지율 출구 전략 중 하나로 꺼내든 '인적 쇄신'이 빛바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전날 '만 5세 입학' 학제개편안 문제에 '외국어고 폐지' 논란에 휩싸인 박순애 교육부 장관을 사실상 경질하면서 지지율 반등을 꾀하려 했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해석이다 다만 이후 곧바로 폭우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박 장관 경질 이슈가 여론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출근,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피해상황 점검 및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의무인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면서 "호우피해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 시사저널 - 급속도로 번지는 '#무정부상태' 尹대통령 '자택지시' 논란 일파만파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던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에서 상황을 지시한 것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야권에선 "위기대응능력이 없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SNS에선 '무정부상태'라는 키워드가 급속도로 번지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이 있는 곳이 곧 상황실"이란 대통령실의 해명도 또 다른 논란을 낳는 분위기다 9일 트위터에선 '#무정부상태'라는 해시태그가 2만 여회 언급되며 실시간 차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이 이날 새벽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발이 묶여 현장 점검 및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을 하지 못한 것을 꼬집는 취지의 게시글이 대다수다 한 누리꾼은 "대통령 집주변이 침수돼서 집에서 머물며 지휘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전쟁이 나도 집에서 전화로 지휘할 것인가 무정부상태라는 비판도 이 정도 수준이면 실질적 공포로 와닿는다"라고 비판했다 야권에서도 "기록적 폭우에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나"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정부의 재난 대응을 실시간으로 점검해야 할 윤 대통령은 끝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사실상 이재민이 되어버린 상황을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고 꼬집었다 특히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전임 정부 대변인 출신인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이런 긴급 상황을 우려해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 집무실이 가깝게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대통령이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진두지휘했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정무수석 출신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비서실, 경호실, 안보실의 수장들이 대통령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더라도 대통령을 집무실에 남겼어야 한다 전날 대한민국엔 안보에 큰 공백이 생겼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종합적 상황을 고려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새벽 3시까지 실시간 보고받고 지침 및 지시를 내렸다"며 "이후에도 전날 상황이라면 똑같은 판단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명 과정에서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있는 곳이 결국 상황실"이라고도 언급했다 폭우 피해가 발생하는데 경호의전을 받으며 현장에 나가는 것보다 '대통령이 있는 그곳'에서 비대면 대응을 하는 게 낫다는 취지의 해명이었다 다만 이는 과거 2014년 세월호 사건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사라진 7시간' 공세와 관련해 김기춘 비서실장이 내놓은 "대통령이 계시는 곳이 바로 대통령 집무실"이라는 답변과 맞닿아 있어 재차 논란에 휩싸였다 김 실장은 당시 박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의문이 거세지자 "대통령은 아침에 일어나서 주무실 때까지 근무시간이고 어디 계시든 집무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출신 지자체장들도 부실 대응으로 도마에 오른 처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이후 수방‧치수 예산을 삭감해 물난리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국민의힘 출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구에 호우경보가 내렸을 때 SNS에 '먹방' 게시물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정치권에선 이번 폭우 피해가 정부여당의 지지율을 끌어내릴 악재로 작용할지 우려하는 기류가 읽힌다 이 때문에 여권은 폭우 피해 대응 및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비상 대비대체에 돌입했으며 연신 '총력 대응'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며 야권 공세에 대해선 "삼라만상 모든 것이 정쟁의 소재로 보이나"라고 일갈했다 ---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핵심만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 자발적 후원 : 신한 110-517-339947 황희두 ▣ 유익했다면? 구독하기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멤버십 가입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