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 “델타 변이 영향력 점차 커져” 7월11일 브리핑 / KBS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약 3분의 1에서 검출되고 있어 아직 과반 이상의 우세종이 되지는 않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델타 변이가 점점 증가하여 알파 변이보다 더 많이 검출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의 경우, 지난주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하여 검출되고 있다“면서 ”델타 변이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장시간 거리두기에 피로감이 큰 상황에서 4단계 거리두기라는 큰 사회적 제재를 동반하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2주간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면, 2주 뒤부터는 다시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내일(12일)부터 55~59세를 대상으로 한 모더나 백신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되며, 예약한 국민들이 2주 뒤인 7월 26일부터 1만 3,00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1차 접종을 받으실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코로나19 #델타변이 #4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