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찰 · 도로공사와 상습 체납 차량 불시 단속 / SBS

서울시, 경찰 · 도로공사와 상습 체납 차량 불시 단속 / SBS

〈앵커〉 서울시가 자동차세나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을 잡기 위해서 경찰, 도로공사가 함께 불시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소식은 장선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고속도로 톨게이트 빠져나오는 차량들을 일일이 확인합니다 자동차세와 범칙금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운전자들을 단속하는 겁니다 [합동단속팀 : 서울시 합동단속팀인데요 선생님, 경찰 과태료 서울시 과태료 체납 중이세요 신분증 확인 부탁드립니다 ] 즉시 체납액을 징수합니다 [합동단속팀 : 지금 과태료가 140만 원 정도 되고요, 영치 대상이 43만 원 정도 되세요 계좌이체 가능하세요?] 서울시는 이번 단속으로 4천500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또 260대를 영치하고 81대는 영치 예고했습니다 차량 3대는 견인조치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단속도 상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추진됩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3일)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하철을 담당하는 서울 교통공사가 해마다 1조 2천억 원, 버스도 8천500억 원 적자를 내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요금을 유지하고 싶지만 더는 버티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일단 버스 요금은 300원을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고, 지하철 요금은 코레일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이 함께 생활권이기 때문에 경기 인천과도 함께 논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시기를 지금 특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 현재 서울시와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들은 서민 부담 등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 지하철 요금을 우선 150원만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주용진, 영상편집 : 신세은, VJ : 김형진) ☞더 자세한 정보 #서울시 #체납 #단속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