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김장겸 영장' 정치권 논란…정기국회 예산전쟁 개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김장겸 영장' 정치권 논란…정기국회 예산전쟁 개막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면서 이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긴급 의총을 열고 정기국회 일정 보이콧 여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정기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으로 치닫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면서 여야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와 국민의당은 "상식적인 법 집행", "엄정한 법 집행 기대한다"며 환영한 반면,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언론탄압"이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영장 발부가 상식적인 법 집행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당도 엄정한 법 집행을 기대한다며 비슷한 목소리를 냈다 정의당은 "한국당 국회일정 보이콧 운운은 희대의 코미디"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질문 3] 다른 주제로 가보죠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단 청와대는 청문회까지 가보겠다는 입장입니다 더 이상의 공직후보자 낙마는 막겠다는 의지일까요? [질문 4] 당초 7일로 예정됐던 박성진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례적으로 11일로 연기됐습니다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추가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데, 청와대의 옹호가 오히려 역풍으로 작용하진 않을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과 정의당만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장관 후보자들 비판에 열심이었던 자유한국당은 침묵을, 바른정당도 대체로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기류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부적격 주장이 나오면서 여야가 뒤바뀐 풍경이 연출되고 있어요? [질문 5-1] 여의도 국회에서는 정의당의 '데스노트'라는 말이 화제입니다 정의당이 반대하면 결국 낙마한다는 의미인데, 이번에도 정의당의 '데스노트'가 통할까요? [질문 6] '주식 대박' 논란에 휩싸였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하면서 이번 정부에서 낙마한 인사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에 대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4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보수 야당들은 반대, 국민의당은 자율 표결에 맡긴다는 입장이라 결국 김이수 후보자 운명은 국민의당 손에 달린 셈인데요 임명동의안 통과 가능할까요? [질문 8]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국회가 개막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의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야당이 '퍼주기식 포퓰리즘' 반대 속 결국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협치 여부가 법안과 예산안의 운명을 가를 것이란 분석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바른정당이 이혜훈 대표의 금품수수 의혹이라는 돌발 변수를 만나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보수통합론과 선거연대론 등으로 혼란스러웠는데 이번 계기가 보수통합에 촉매제 역할을 할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