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다큐 '만남' 31회④] 16살에 얼굴도 못 보고 시집와 평생 속 썩고 살았지만 먼저 떠난 남편이 그리운 할머니

[로드다큐 '만남' 31회④] 16살에 얼굴도 못 보고 시집와 평생 속 썩고 살았지만 먼저 떠난 남편이 그리운 할머니

OBS경인TV [로드다큐 만남] 31회 연둣빛 갈담에 바람 불어 좋은 날 - 용인 갈담마을 용인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만나게 되는 산골마을 갈담리 걷다보면 걸리는 게 돌이요, 차이는 게 연안 이 씨라는데… 연안 이 씨 집성촌이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는 듯 정갈한 고택이 소담스런 돌담과 어우러져 옛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마을은 짙은 녹음으로 물들어가고 산 중턱에 아담하고 예쁜 저수지를 품은 갈담마을 수십년 그곳을 지켜왔던 사람들, 떠났다가도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