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생산자물가 전월보다 0.7%↑…"인플레 압력 여전" [굿모닝 MBN]
미국의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도매 물가가 새해 들어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 7%, 전년 동월보다는 6 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승폭은 전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여전히 미 연방준비제도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의 3배에 이르면서 전월 대비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최근 10개월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높이는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연준이 종전 예상보다 더 많이 금리를 올리고, 더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최희지 기자/whitepaper choi@mbn co kr]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