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서울타워 등 우크라 상징 '평화의 빛' 점등 / YTN
남산 서울타워, 세빛섬 등 서울을 상징하는 주요 시설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의 '평화의 빛'이 켜졌습니다 서울시는 남산 서울타워와 세빛섬, 서울시청 본관,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등 4곳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러시아의 전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과 동시에 뉴욕, 런던, 로마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가 우크라이나 국기를 이루고 있는 파란색과 노란색의 조명을 비춰 반전 의지를 알리고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응원의 불빛을 쏘아 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핵 문제와 미·중 패권 경쟁으로 언제라도 안보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우크라이나 역사가 한반도의 역사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시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스마트시티 추진 등을 위해 교류해왔다면서 "두 도시는 우호 도시 협약도 추진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