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강력한 경고...패트리엇 미사일 증강 배치 / YTN
■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전문가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일단 오전에 전해진 소식이에요 주한미군이 패트리엇3 미사일을 증강배치를 했습니다 7일이죠, 미사일 발사한 지 발사한 7일 이후에 배치가 됐다고 전해지는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주한미군의 35 방공포병여단이 패트리엇3, 5 두 개 대대를 운영중입니다 모두 96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다 미국 본토인 텍사스주에 방공포 여단에 속한 한 개 대대, 모두 8개로 구성된 PAC-3 미사일 대대가 이미 전진배치가 됐습니다 말씀 아까 전해드린 대로 미국의 전략자산들, 그러니까 핵 잠수함이나 항공모함 등 전략자산이 일부 출격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전진배치된 것, 물론 영구배치된 것이 아니라고 주한미군이 밝혔습니다만, 이건 처음입니다 그만큼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도발에 대해서 주한미군의 확고한 한반도의 방위연합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풀이가 됩니다 [앵커] 기존에도 주한미군이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를 하고 있었죠 어디어디 있었죠? [인터뷰] 기존에 주한미군의 미 6군 35방공여단이라고 해서 수원과 오산 일대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를 하고 있고요 유사시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비해서 계속적으로 우리 군과 연합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배치된 것은 한 개 포대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개 포대라는 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 미사일 발사대 8개 레이더 그리고 교전통제소를 묶어서 한 개 포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이번에 텍사스에 있는 포트블리스에서 이들 부대가 한반도에 전개를 했는데 포트블리스는 미국의 육군인 방공 포병의 핵심기지 중 하나입니다 그곳에 사령부도 있고 학교도 있어서 교육과 지휘까지 다 하는 곳인데 이곳의 부대가 날아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위중한 상황이고 거기에 대비해서 한미의 연합방위태세를 증가시키려는 노력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앵커] 말씀을 하신 대로 한 개 포대가 추가 배치된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100km 이상 고도의 탄도미사일이 영공을 침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