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페스티벌 개막, 충주 대표축제로ㅣMBC충북NEWS
◀ANC▶ 호수축제에서 이름을 바꾸고 변화를 꾀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호수에서 벗어나 충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 만큼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오는 18일까지 관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대표축제였던 호수축제 대신 처음 등장한 축제는 '충주로 DIVE,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준비됐습니다 물에 빠지는 '풍덩'의 이미지에서 'Dive'라는 키워드를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INT▶ 최순미 축제 관람객 "너무 좋죠 기쁘고, 축제고, 즐겁고 " 호수축제에서 다이브 페스티벌로의 가장 큰 변화는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8월에서 6월로 시기를 당겼습니다 또 낮에는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매일 밤 인기 가수 공연과 드론 쇼와 불꽃놀이 등을 준비했습니다 ◀INT▶ 정창석 다이브 페스티벌 감독 "낮에는 어린이들부터 시작해서 저녁에는 우리 청년들 그리고 또 어른들까지 다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게 올해 축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천막 극장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좀비 떼를 피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INT▶ 홍종현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저희는 연극영화과 학생들인데요 이번에 좀비 역할을 맡아서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싹 가시게 저희가 오싹한 체험을 선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또 지역의 농부와 상인 등이 참여하는 로컬마켓과 다양한 푸드트럭도 축제의 즐거움으로 마련했습니다 축제의 몰입감과 감성 포인트를 강화해 충주의 매력에 빠트리겠다는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18일까지 중앙탑공원에서 이어집니다 MBC 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충북 #MBC #공영방송 #로컬뉴스 #충북인 MBC충북 유튜브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