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불의 화산' 폭발로 주민 80여 명 대피 / YTN

일명 '불의 화산'이라고 불리는 멕시코 서부의 콜리마 화산이 폭발해 인근 주민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해발 3,820ｍ의 콜리마 화산은 지난 9일 활동을 시작한 뒤 10일 오후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져 재난 당국이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화산 폭발로 한때 7㎞ 상공까지 치솟았던 화산재가 내려앉으면서, 인근 마을에는 5㎝ 가까이 화산재가 쌓이기도 했습니다 재난 당국은 반경 5㎞의 교통 통행을 차단하고, 화산 활동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480㎞ 떨어진 콜리마 화산은 멕시코 중심부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화산으로 분류됩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