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법문] 혼자서 6바라밀 하는 법

[3분 법문] 혼자서 6바라밀 하는 법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 (160121 목낮 대담) 혼자서 6바라밀 하는 법 보살도는 항상, 항상 부드럽게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고 있는 존재(예요) 아무 일 없더라도 본인 마음을요, 근심·걱정 없게는 만들어 놓아야 해요 그래야 누구를 대하든, 가족을 대하든, 바로 그 사람 마음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가 있습니다 보살이 평소에도 굳어져 있으면, 다른 사람들하고 소통을 못 해요 그러니까 보살은, (여러분이 이제 보살도 지향하시니까) 남 안 만나더라도 "난 누구 안 만나는데요?" 하셔도 괜찮아요 혼자 계시더라도 근심 없이 항상 생각을, 누군가 와서 "당신 뭐 생각해?" 할 때, "나는 이런 생각 합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라는 거죠, 평소에도 그게 혼자 있을 때 6바라밀 하는 겁니다 남이 물어보면 당당한 생각 항상 하고 계시고, 남에 대해서 항상, 당장 눈앞에 다른 상대방이 없더라도, 인류 전체에 대해서 항상 좀 걱정하고 계시고 지금 나 말고 다른 일들도 나랑 똑같이 지금 다른 곳에서 지금 지구 곳곳에서 지금 힘들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나는 요즘 살만하다고 다른 중생들 걱정 안 하면 그거는 아닌 거잖아요? 여러분이 지금 어디, 저기 중동에서, 어딘가에서 핍박받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럴 때 다른 인류들이 자기 좀 살만해졌다고 다른 사람들 다 잊고 잘살고 있다더라(하면), 뭔가 서운하시겠죠? "사람이 그러면 쓰나?" 하시겠죠 그거를 여기 혼자, 여기 계시더라도 늘 그런 내 마음에 찜찜함은 늘 풀어놓고 계시라는 거죠 적극적으로 당장 중동으로 달려가시라는 게 아니라, 늘 풀어놓고 계셔야, 도울 일이 생겼을 때 바로바로 도울 수가 있지, 안 그러면 못 돕습니다 시야가 좁아지고 자기만 생각하고 살다 보면 못 도와주니까 그래서 지금 중동 같은 데서도 IS나 이런 거 말도 아닌 일들이 일어나잖아요? 사람 죽이는 게, 거기는 뭐 일도 아니게 된 그런 상황인데, 그거에 대해서 우리가 같이 지금 안타까워하지 않으면 보살도라고 할 수 있나? 세월호, 그 억울하게 물에 빠져 죽은 아이들 뭔가 그 부모의 한 못 풀어주면 우리가 보살이라고 할 수 있나?' 이런 거 생각하셔야 합니다 거기, 그 배 안에 있었다고 잠깐만 생각해 보세요 한 1분만 그 배 안에 한 번 갔다 와보세요 그 배 안에 내가 있었다면, '내가 죽더라도 어떻게 하면 좀 덜 억울할까?' 이거라도 생각하시면 답이 나와요 이걸, 기본적인 걸 안 해주면요, 사람들 마음이 이제 굳어져 가면서 끝없이 싸움만 합니다 풀어줘야 끝나요 빨리 풀어주는 사람이 도인이죠 빨리 풀어줘 버려야 해요 상대방이 뭐 때문에 열받은 것 같으면, 빨리 풀어줘서 더 말 안 나오게 만들어주는 게 보살이고, 올바른 정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6바라밀을 잘 이해하시면, 그 안에 엄청난 그 인류 생존의 비결들이 다 들어있으니까, 육아의 비결만 있겠습니까, 그 안에? 인류 생존의 비결이 다 있으니까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홍익학당 페이스북 - 윤홍식 대표 페이스북 -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 : 02-322-2537 / help@hihd co kr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