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바뀐 돌봄, 나의 보호자는? / cpbc 주간종합뉴스 오프닝 /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
#성모성월 #보호자 #성령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지금 감사와 사랑의 달인 성모성월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부모를 아이들의 ‘보호자’라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갖은 뒷바라지를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보호자의 역할은 바뀝니다 자신을 돌보며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배우자나 부모를 돌보는 보호자의 역할이 주어집니다 어릴 때는 부모가 아이의 보호자가 되고 나이가 들면 그 아이가 부모의 보호자가 되는 것 이는 우리 모두가 겪어왔고 우리 모두가 가야할 삶의 자연스런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과 부모 등 나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돌보는 나에겐 어떤 보호자와 어떤 돌봄이 필요할까요? 어떻게 살아야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무엇을 우선하고 무엇에 더 신경 써야 하는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 질 수 있는지 과연 내 힘과 내 신용카드와 내 머리만 믿고 나를 돌볼 수 있을까요?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 14,26) 우리에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려주시는 보호자 곧 성령이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보호자를 보내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감사와 사랑의 불이 타오르도록 성령께 기도를 올리면서 오늘 CPBC주간종합뉴스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선교ARS후원 : 060-706-1004 (한 통화 5,000원) 060-706-4004 (한 통화 10,000원) 060-706-9004 (한 통화 30,000원) 후원문의, 매일미사 지향 신청 : 1588-259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cpbc TV ========================================= 가톨릭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cpbc news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