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 성야 / cpbc주간종합뉴스 오프닝 /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
#파스카 #성야 #빛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낮 열두 시쯤 되자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매달린 그날의 날씨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가 어두워졌고, 성전 휘장이 두 갈래로 찢어졌다고 전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토요일 파스카 성야를 맞이합니다 파스카 성야의 장엄한 예식은 생명과 구원을 상징하는 빛의 예식으로 시작되는데요 부활초는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교회의 예식에는 촛불이 자주 등장합니다 스스로를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상징하죠 세례식과 서원식, 서품식 때도 촛불이 쓰이지만, 파스카 성야의 촛불은 감동의 절정입니다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극적으로 선포합니다 파스카 성야 미사를 앞둔 지금, 예수님의 부활을 미리 축하드리면서 오늘 CPBC 주간종합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방송선교ARS후원 : 060-706-1004 (한 통화 5,000원) 060-706-4004 (한 통화 10,000원) 060-706-9004 (한 통화 30,000원) 후원문의, 매일미사 지향 신청 : 1588-259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cpbc TV ========================================= 가톨릭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cpbc news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