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으로 달린다…'월드 솔라 챌린지' 개막 / YTN 사이언스
특이한 모양의 자동차가 도로 위로 미끄러지듯 빠르게 달립니다 햇빛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태양광 자동차'인데요, 지난 14일 호주에서 열린 '월드 솔라 챌린지'에는 세계 40여 개 팀이 참가해 각양각색의 태양광 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이 대회에서 자동차들은 일주일 동안 무려 3천㎞에 이르는 호주 대륙을 가로질러 경주를 펼치는데요, 현재까지는 시속 90㎞로 달리고 있는 네덜란드 팀이 선두입니다 네덜란드 팀은 소형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차를 작게 만들어 공기 저항을 줄였다고 하는데요, 이 대회의 최종 승자는 오는 20일 결정됩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