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운전기사는 상시모집 중? / YTN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운전기사는 상시모집 중? / YTN

■ 백성문, 변호사 [앵커]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에 대한 갑질 횡포 논란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성문 변호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내용은 전해드렸는데 이밖에도 어떤 게 있었는지 좀더 설명을 해 주시죠 [인터뷰] 지금 이해욱 부회장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입니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굉장히 갑질에 관련해서 예민하잖아요 그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데 이분이 하셨던 게 운전기사를 맨 처음에 채용하는 단계부터가 문제입니다 운전기사를 채용할 때 이해욱 부회장이 기사가 원하는 스타일을 쭉 불러주는 거예요 훈련을 시킵니다 내용이 부드러운 출발과 정지, 그리고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해라 다른 차 못 끼어들게 아라 그리고 물이 넘칠 정도로 가득 찰 정도의 컵이 있어도 물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운전하라는 건데 문제는 이 교육을 받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렇게 부드럽게 출발을 하면 속도가 잘 안 나죠 그러면 앞차와의 거리가 떨어지잖아요 바로 뒤에서 욕설이 날아오고 물병, 거기다 뒤통수를 때리는 상황이 생기고 아까 사이드미러 접고 운전하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재벌가의 차량 중에서는 사이드미러 말고 가운데 룸미러가 없는 경우가 좀 있다고 하고 있어도 돌려놓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뒤와 눈을 마주치는 것을 꺼려하는 분들이 있어서 사이드 미러를 접으면 앞 바퀴가 안 보이잖아요 그래서 운전기사분들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데는 없어도 어떻게든 괜찮은데 그런데 고속도로 요금소 있죠 요금소 들어갈 때는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운전기사분들이 짧게는 2, 3일, 길게는 2주, 15일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대림산업에서는 운전기사, 이해욱 부회장의 운전기사는 상시 모집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원래 운전기사가 있으면 모집할 필요가 있잖아요 잘 견디지 못하니까 상시모집을 한다 여기까지가 운전기사들의 증언을 통해서 나온이야기고 [앵커] 그리고 뒤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이게 문제가 커지니까 이런 문제가 있었고 사이드미러를 예를 들어서 접었어요 그러면 저는 사이드미러 접으면 운전을 못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거 깜빡이 켜고 좌회전, 우회전 옆에 차가 오는지 차선변경을 할 때는 당연히 봐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사이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