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갑질' 대림 이해욱 벌금형 기소
'운전기사 갑질' 대림 이해욱 벌금형 기소 운전기사를 상대로 갑질 논란을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과 정일선 현대 BNG스틸 사장이 각각 벌금형에 약식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달 29일 이 부회장에게 벌금 1천만원, 정 사장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의 죄질이 불량하지만, 폭행 정도가 심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약식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2014~2015년 운전기사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 현대가 3세인 정 사장은 최근 3년 동안 운전기사 61명을 장시간 일하게 하고 이 가운데 1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