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의 5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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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을 정리하는 '인물의 정석' 코너입니다 이승윤 기자, 오늘 선정된 인물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바로 새로울 '신' 자입니다 오늘은 새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인물의 정석 4위는 열애를 인정한 영화배우 이정재 씨와 대상 그룹 장녀 임세령 씨입니다 이정재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표를 하게 된 건 연예 전문 인터넷 매체인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임세령 씨는 대상 그룹의 상무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인물의 정석 3위는 "새해의 불꽃놀이는 잠시뿐"이라며 인생의 유한함을 성찰할 것을 강조한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권하는 새해 10계명을 살펴볼까요? 험담하지 말고, 사람들을 판단하지 말고, 생각이 다른 사람과 벗이 될 것과 음식을 남기지 말고, 검소하게 살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또 기쁘게 살고, 기도하는 습관을 갖고,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고, 가난한 이들을 가까이 할 것 등도 권하고 있습니다 인물의 정석 2위는 "김정은 따귀 때려서라도 개방 중요성 알리고 싶다"고 발언한 민 흘라잉 미얀마 농업관개장관입니다 미얀마는 60년대 군부 독재 체제에서 사회주의 노선을 택하면서 극심한 경제 불황을 겪다 2011년 개방 노선으로 전환하면서 북한과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됐습니다 민 흘라잉 미얀마 농업관개장관은 "기회가 된다면 북한에 가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나 개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며 "그래도 북한이 변하지 않는다면 따귀를 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물의 정석 1위는 어제 육성 신년사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입니다 예전 신년사 영상을 보면 고개를 숙이고 원고를 읽는데 급급했는데 올해는 프롬프터를 100% 활용하며 많이 노련해진 모습입니다 지난해보다 통일과 경제를 많이 언급한 게 크게 눈에 띄었고, 경영이나 기업 등 자본주의 용어를 사용한 점도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청중이 없는데 박수 소리를 삽입한 건 좀 어색했지만, 김일성 목소리 흉내를 줄이면서 굵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