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 2년 앞당긴다.
#용인부동산 #용인반도체 #용인남사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용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27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국가산단 관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열었다 추진지원단은 농지 등 입지 규제 사전협의 등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기간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용인 국가산단 관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의 화두는 물과 전력이었다 65만톤, 7기가와트 용인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 공장 5기에서 하루에 필요한 물과 전력이다 인근 강과 호수에서 물을 끌어오고 주변에 원자력 발전소 5기를 새로 지어야 충당 가능한 양이다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용인 국가산단용 물과 전력에 대한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산단 내 협력 단지에 150여 개 국내외 협력사, 팹리스, 연구소 등과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