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금요일…서해수호의 날(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정부는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추모하는 기념식을 열어왔는데요 올해부터는 이들 행사를 통합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됩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자 】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이들 사건으로 모두 54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해까지 5년동안 북한 도발 관련 행사는 날짜별로 기념식이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하나로 통합됩니다 정부가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모으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법정 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한 겁니다 【 인터뷰 】 윤종오 지청장 / 서울남부보훈지청 【 기자 】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서울남부보훈지청과 강남구 상이군경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6 25 전쟁이후 끊임 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결집에 대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 인터뷰 】 구본욱 회장 /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강남구지회 【 기자 】 첫번째 서해수호의 날은 오는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