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양산 미타암, 임도 불사 준공법회 봉행
양산 미타암이 임도 불사 준공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미타암은 지난 26일 경내 산 주차장에서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 주지 동진스님, 윤영석ㆍ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에서 절까지 약 800m에 달하는 임도공사를 완료하고 준공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동진스님은 “영남제일의 관음기도처인 미타암이 도로의 부재로 접근성이 떨어져 산불 예방과 문화재 보호 등에 취약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각계의 배려에 힘입어 마침내 임도가 개설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산 미타암은 평소 가는 길이 가파르고 험해 민원이 많은 곳으로, 이번 임도 개설을 통해 소방도로 확보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함께 해결됐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