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ㆍ김종ㆍ안종범 특검 출석…삼성 뇌물죄 수사 속도

장시호ㆍ김종ㆍ안종범 특검 출석…삼성 뇌물죄 수사 속도

장시호ㆍ김종ㆍ안종범 특검 출석…삼성 뇌물죄 수사 속도 삼성의 최순실 일가 '특혜 지원' 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체부 차관, 안종범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김 전 차관과 공모해 자신의 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여원을 후원하게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장 씨의 센터에 대한 삼성의 후원이 '삼성 합병'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이뤄진 것은 아닌지 또 이 과정에서 안 전 수석을 통한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연금에 '삼성 합병 찬성'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구속여부는 법원에서 열리고 있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거쳐 밤늦게 결정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