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모바일 사업 접었다 [김주하 AI 뉴스]

LG, 모바일 사업 접었다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했습니다 사업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2개월여 만에 모바일 사업을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영업정지를 공시한 LG전자는 "내부 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것은 지난 1995년 LG정보통신으로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지 26년 만입니다 한때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015년부터 누적된 적자 규모가 5조 원에 달했습니다 5월 말까지는 통신사 계약 물량 공급을 위해 생산을 유지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고객서비스는 이어갈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