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도괜찮아] 백마흔번째 여행 /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묵계리|KBS대구 221209

[쉬어가도괜찮아] 백마흔번째 여행 /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묵계리|KBS대구 221209

#쉬어가도괜찮아 #힐링 #여행 [겨울에 스며든 하루] 경북을 휘도는 강물은 참 많지만, 길안천은 남다르다 청송에서 발원해 안동으로 흐르는 낙동강 제2지류인 길안천은 강이 흐르는 곳마다 절경이 펼쳐진다 초겨울인 이 시기가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길안천의 풍경을 보기 위해 떠난 혁민 길안천을 따라 걸으며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는 천지갑산과 거기에 깃대어 사는 마을 그리고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나며 안동에서 초겨울의 낭만을 만끽하는데 계절이 바뀌는 시기의 길안천엔 어떤 아름다움이 스며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