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총, “2022년 개정 교육과정 폐기하라”(신기명) l CTS뉴스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2022년 개정될 교육과정을 폐기하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북기총 방영팔 회장은 “내년 개정될 교과서는 종교 편향적이고, 성적인 부분의 비중이 너무 높아 문제”라며, 2022년 개정될 교육과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 동반연 길원평 실행위원장은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구미시와 경산시의 학부모 대표들도 교과서에 포함된 동성애와 이슬람에 관한 내용에 학생들이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북기총을 비롯한 27개 단체는 공동으로 성명을 내어 기존의 ‘나쁜’ 개정 교육과정을 속히 폐기하고, 헌법과 법률에 맞는 건강한 교육과정을 새로 개발할 것 을 촉구했습니다